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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가 12세 연하 아내이자 ‘광저우 여신’으로 불린 원자현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 한눈에 보기
- 윤정수, 드디어 혼인신고 소식 전격 발표
- 아내 원자현, ‘광저우 여신’ 별명 가진 방송인 출신
- 두 사람, 10년 지기에서 올해 연인으로 발전
- 원자현, 리포터·피트니스 모델·필라테스 강사 다채로운 경력
- 11월 서울서 결혼식 예정, 예능으로 러브스토리 공개
윤정수의 인생 2막, 드디어 ‘혼인신고’
개그맨 윤정수(1972년생)는 늘 솔직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아왔다. 파산 고백 이후에도 꿋꿋하게 방송을 이어온 그는 “결혼은 내 숙제”라며 자주 언급해왔는데, 이번에 드디어 숙제를 끝냈다. 12세 연하 원자현과 혼인신고를 마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것이다.
원자현은 누구? ‘광저우 여신’의 다채로운 커리어
- 출생·학력: 1984년생, 강원도 출신. 경원대 졸업 후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언론홍보학 석사과정 재학.
- 방송 활동: 2009년 KBS1 ‘남북의 창’ 리포터,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현장 중계에 참여하며 ‘광저우 여신’이라는 별명 획득. 이후 ‘스포츠 하이라이트’, XTM ‘남자공감 랭크쇼 M16’, 각종 MC 활동 등 활약.
- 모델·강사 활동: 2015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에서 2관왕, 이후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해 활동 중.
- 특징: 방송인→피트니스 모델→필라테스 강사로 이어지는 자기 혁신형 커리어.
10년 지기에서 연인, 그리고 부부로
윤정수와 원자현은 10년 동안 알고 지낸 지인 사이였다. 하지만 올 초부터 급속히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제는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원자현은 SNS에 “오빠, 이제 빼박이야. The die is cast.”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에 대한 확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예능서 공개될 진짜 러브스토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는 윤정수가 절친 배기성과 임형준에게 예비신부 소식을 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아직 얼굴 전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본방(9월 8일)을 통해 웨딩드레스 입은 원자현의 모습과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팬·대중 반응
- “드디어 진짜 사랑 찾았다”는 응원 글
- “광저우 여신이 이제 개그맨 아내라니”라는 놀람
- 결혼식(11월 강남 호텔 예정)에 대한 관심 고조
의견
윤정수는 늘 ‘솔직 개그맨’ 이미지였지만, 이번 혼인신고는 방송용이 아닌 진짜 인생 이야기라 더 감동적이다. 원자현 역시 리포터·모델·강사 등 여러 길을 걸어온 만큼, 결혼 이후에도 자기만의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두 사람의 케미는 단순한 연예 뉴스가 아니라, 새로운 인생 2막의 서막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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